뭔가 잘 쓰려고 하다 보니 썻다 지웠다를 반복한다.
블로그 쓴다고 설치한 워드 프레스만 벌써 10번은 넘을 듯 싶다.
시간으로 따져도 10년은 넘은것 같은데 그 사이 뭐라도 적어서 유지 했으면 10년간의 기록이 남았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근데 지금부터 차곡 차곡 써내려가다 보면 70세가 되기 전에 20년차 블로거가 될 수 있다.
오픈해도 되는 주제에는 어떤게 있을까? 10년, 20년 후에 되돌아 보면서 보람을 느낄만한 주제는 뭘까?
어느 영역의 전문가가 되기 위한 발자취는 어떨까? 또는 어떤 것이든 부지런히 흔적을 남기는 기록가의 삶은 어떨까?
우선 뭐라도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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